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장에 김린아 의료사회복지사 당선

12월 21일 협회장 이․취임식 개최 예정, 2019년 1월부터 2년간의 공식 임기 시작

2018-12-06     최명삼 기자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협회 선거관리위원회의 주관 하에 지난 10월 24일 모바일,온라인으로 제20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선거결과 제20대 협회장에 김린아 의료사회복지사(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사회사업팀장), 수석부회장에 권지현 의료사회복지사 (충남대학교병원 사회사업팀장)가 당선됐다.

김린아 신임 협회장은 “의료사회복지 활동을 법제화 하고, 협회의 역량 강화를 통해 의료사회복지사 자격 취득의 기회를 확대, 협회원들의 권익 향상과 소진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 임기가 시작되기 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을 통해 의료사회복지사 자격이 법적자격으로 된 만큼 임기동안 의료사회복지사 자격이 법적자격으로 잘 안착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커뮤니티 케어의 시행을 비롯한 변화된 제도적 환경 속에서 협회원들이 변함없이 의료사회복지 실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린아 신임 협회장은 서울지회장, 부회장을 역임했다.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2018년 12월 21일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2019년 1월부터 2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