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3회 인천시청소년정책포럼 ’ 성료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가 만들어가는 청소년정책

2018-11-28     최명삼 기자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는 11월 26일(월) 16:30~18:00에 인천YWCA(인천 남동구 정각로 8) 대강당에서 제3회 인천광역시청소년정책포럼을 인천 관내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교사 학부모, 일반시민 등 청소년정책에 관심있는 100여명도 함께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럼 주제는 첫째, 학교 및 청소년수련시설 내 여성위생용품 필수배치, 둘째, 청소년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정책 제안, 셋째, 학교생활 만족도 상승을 위한 청소년 환경 개선으로 연희청소년문화의집 김지혜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위원 조민근 외 3명이 참가하여 발제됐다.

이번 포럼 주제는 청소년정책 수요자인 청소년지도사 및 청소년 대상으로 ‘청소년정책 제안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전문가 컨설팅(대한민국국회 표창원 국회의원 및 인천광역시의원 조성혜)을 진행하고, 총 3가지의 우수 정책 아이디어 심사·선발했다.

  표창원 국회의원과 조성혜 시의원은 컨설팅에 이어 포럼까지 참석하여 인천광역시 아동청소년과 및 센터와 함께 청소년정책 발전을 위한 고민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청소년정책이 청소년들의 목소리로 제도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센터 또한 청소년정책을 개발하는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