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독거노인 보청기 지원 활동

생활의 불편 해소 위해 "포낙보청기"에서 보청기 지원해

2018-11-23     최명삼 기자

지난 11월 21일 수요일 포낙보청기 수지센터(대표 이화영 원장, 김태우 원장)에서 차상위계층 남성 독거노인에게 보청기를 지원했다.

이 날 보청기를 지원 받은 윤** 이용자는 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청기를 사용해야 했지만 부담되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윤** 이용자는 "1:1로 대화할 때 무슨 말인지 들리지 않아 아는 척할 때가 많다. 들리지 않아 약속시간을 못 지킨적도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런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해주기 위해 "포낙보청기"에서 보청기를 지원해주었다.

지원받은 보청기를 사용하며 앞으로 삶의 질이 높아지고 행복한 생활이 되기를 기대했다.

2018년 2월 13일 화요일 협약 이후 포낙보청기 수지센터(대표 이화영 원장, 김태우 원장)는 총 4명의 취약계층 노인에게 보청기를 지원했다.

대표 이화영 원장, 김태우 원장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경제적 취약노인을 지원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달하며, 앞으로도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가는 행복걸음”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