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새 야구장 명칭위원회 선정위원회” 시민대표 모집한다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신청 접수...구청별로 각 1명씩 선발

2018-11-21     차승철 기자

창원시가 21일부터 26일까지 ‘새 야구장 명칭 선정위원회’ 시민대표를 공개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2018년 11월 21일)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 가능하며, 시는 구청별로 각 1명씩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인터넷 접수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되는데 인터넷 접수는 창원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시민참여 항목에서 ‘새 야구장 명칭 선정위원회 시민대표 신청’란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시민대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지역 현안 사업과 야구에 관심이 많으며 공익적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시민들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26일까지 시민대표 신청이 모두 완료되면 29일 먼저 위촉된 위원이 공개 추첨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구청별 1명씩을 선정한 뒤, 12월 4일 새 야구장 명칭 선정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시민대표 위촉, 위원장 선출과 함께 새 야구장 명칭 선정을 위한 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