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장남 박서원과 결혼' 조수애, "사측에 퇴사의사 전했다"

두산 장남 박서원, 조수애 아나운서의 결혼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늘(20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내달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 장남 박서원, 조수애 아나운서가 혼인을 약속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퇴사 의사를 전했다"라고 알려져 이슈몰이 중이다.

이들의 결혼 소식이 들리자 "조수애 아나운서는 재벌가에 시집갈 거였기 때문에 방송 태도가 그랬던 거냐"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JTBC 대표 아나운서인 그녀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제작발표회 진행자로 활약했으나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 비난을 받아왔기 때문.

지나 4~5월 다양한 JTBC 프로그램 제작발표회 진행을 맡았던 그녀는 대본 숙제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진행을 시작해 두서없는 진행으로 논란을 샀다.

당시 "그녀는 출연진 이름도 제대로 부르지 않았고, 자신이 마음대로 기자 질문을 차단하기도 했다"라는 주장이 나왔고, 진행 도중 핸드폰을 만지는 등 시종일관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왔다.

한편 그녀와 재벌가 남성의 결혼 소식이 퍼지기 시작하자 이같은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