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교사 유나은, 제11회 사랑해요대한민국 한복모델선발대회 '대상 수상 영예

2018-11-19     박재홍 기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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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사랑해요대한민국 한복모델선발대회에서 50명의 한복모델 후보가 경합을 벌인 가운데, 유나은(25세, 교사)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나은은 대상 소감에서 “뜻깊은 대회에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됐다. 영광이다. 이 영광을 이 자리에 함께한 가족에게 바친다”고 전했다. 

17일, 이북오도청에 위치한 통일 대강당에서 통일 염원,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제11회 사랑해요대한민국 한복모델선발대회’가 열린 가운데,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남•북 정상의 만남을 이루는 등 통일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가운데, 이산가족의 애환을 풀 수 있기를 간절하게 바라는 마음과 우리 민족의 상징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취지로 관계자 및 관람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