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간표, 수험생 아니라도 확인 필수 "은행·관공서 낭패 안보려면…"

2018-11-14     김지민 기자
수능

'수능 시간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능을 하루 앞둔 오늘(14일) '수능 시간표'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수능 시간표'에 따르면 최종 입실 시간은 8시 10분이며 각 과목별 소요 시간이 다른만큼 수험생들의 꼼꼼한 확인이 요구된다.

또한 수험생이 아닌 이들도 '수능 시간표'에 주목하며 관심을 표하고 있다.

수능 외국어영역 듣기 평가 시간에 비행기의 이착륙은 물론 자동차 경적까지 금지되는 등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특히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관공서의 출근 시간이 1시간 늦춰지며 증시와 은행 등 금융기관 역시 10시에 문을 연다.

수능이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만큼 '수능 시간표'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