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항체-약물접합 유방암/ 위암 치료제 임상 개발 발표

제9회 World ADC San Diego 2018에서 ADC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구두발표, 기술이전 추진 기대

2018-11-14     심상훈 기자

㈜알테오젠(대표 박순재)은 11월 12일에서 15일까지(4일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제9회 월드 ADC 샌디에고 2018 학회에서 현지시각 11월 13일에 항체-약물접합(ADC) 원천 기술인 NexMabTM-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유방암/위암 치료제(ALT-P7)에 대한 기술적 우월성 및 개발 진행사항 등을 발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World ADC 학회는 ADC 의약품과 관련한 세계 최대의 학회로 세계 주요 글로벌 제약사는 물론 ADC 의약품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최신 ADC 개발 트렌드 및 임상 진척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는 ADC 전문 학회이다. 올 초에 World ADC 학회로부터 국내 유일하게 92인의 전문가 발표자로 선정되어 이번 학회에서 발표를 진행하는데 국내에서 최초로 추진 중인 ADC 유방암 치료제의 기술적 특징과 전 임상 결과 및 임상 진행과정에 대하여 발표하여 전세계 ADC 임상 연구를 이끌어 가는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였다. 4일간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현재 ADC를 개발하고 있는 앱비, 앰브릭스, 아스텔라스, 다케다, 다이니치산교 등의 개발 기업들과 라이센싱 인을 위한 글로벌 제약기업인 화이자, 노바티스, BMS, 제넨텍, 론자등을 포함하여 220기업에서 650여명의 ADC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학회에서 발표한 알테오젠 정경훈 사업개발 본부장은 “당사의 항체-약물접합(ADC) 유방암치료제는 타 회사의 위치 특이적 접합기술과 비교할 때 약물 접합이 매우 간편하고 수율이 매우 높은 제조 방법으로 타 기술대비 우월성을 유지하며 원숭이를 포함한 전 임상시험에서 높은 안전성을 보였으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제 2세대 ADC 유방암치료제이다.” 라고 제품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으며 “이번 발표를 통하여 ADC 의약품을 개발하려는 글로벌 제약회사들에게 알테오젠의 ADC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으며 관심이 집중 되었다.“ 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ADC 원천기술 뿐만 아니라 ADC 유방암 치료제에 대한 기술이전도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고 밝혔다.

한편 ㈜알테오젠은 항체의약품 바이오베터 개발 대표기업으로, 현재 시판되고 있는 로슈의 캐사일라(Kadcyla)보다 부작용면이나 효능면에서 뛰어난 2세대 ADC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를 국내 최초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초에 임상 1상이 완료되면 유방암치료제로 임상 2/3상을, 위암치료제로 임상 2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ALT-P7 은 위암 치료제로 지난 8월에 미국의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