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 지사, 사회혁신보좌관에 광주 출신 윤난실 임용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 기획국장 광주 출신 윤난실 씨, 13일자로 사회혁신보좌관 신규 임용

2018-11-12     이미애 기자

경상남도가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사회혁신분야를 보좌하게 된 윤난실(54세, 사진) 씨를 임용했다.

윤 씨는 광주여자고등학교 졸업. 광주교육대학교 재학 중 민주화운동을 관련해 자퇴 했으며 2016년도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학사) 최종 학력이다.

한편 윤 씨는 2017~2018년 (사)정치발전소 이사. 아이키우기 좋은마을 광산운동본부 상임대표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에 주민의 참여를 활성화 시켰다.

사회혁신보좌관에

윤 씨가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사회혁신분야를 보좌하게 된 것은 2013년 광주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 이후 초대 센터장을 맡아 지난해까지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전국적인 사회혁신의 모델로 만들었다는 경험이 크게 작용했다.

경상남도는 윤 씨의 사회혁신보좌관 임용을 계기로 경남도 공익활동 지원체계 구축과 도민참여와 소통을 통한 민심반영 사회혁신을 확립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