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새 야구장 이름 명칭 원점부터 재검토 한다
기존의 ‘창원NC**’단일안에 시민들의 반발이 잇따르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일 새 야구장 명칭 선정과 관련해, 명칭선정 방법 등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시에서 추진 하려던 당초의 ‘창원 NC **’라는 명칭이 기존의 마산지역 시민들의 항의가 일자 시에서는 ‘새 야구장 명칭 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해 명칭 선정 방법부터 재논의 하기로 했다.
창원시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내년 2월 새 야구장 준공을 5달 앞둔 시점에서 NC구단이 지난 10월 초 새 야구장 명칭으로 “창원NC파크” 단일안을 제안했다는 것이다.
이에 창원시는 시민의견 수렴 과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필드와 스타디움”을 넣은 두 개의 안을 추가해서 시민선호도 조사(11.5~9)를 실시했고, 구단에서 제안한 명칭 이외에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기타 제안을 받도록 했다.
그러나 금번 선호도조사 기간 동안 시민들과 야구팬들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설문문항에 대한 이의제기부터 기타의견란에 제시 문항보다 훨씬 많고 다양한 명칭안을 제안함에 따라 당초 NC구단이 제안한 문항을 중심으로 선호도조사를 한 것이 결과적으로 정확한 시민들의 의견을 파악하기에는 실무적 검토가 부족했다고 판단했고 따라서 창원시는 금번 선호도조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새야구장 명칭 선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는 것이 창원시의 입장이다.
창원시는“새 야구장 명칭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새 야구장 명칭 선정 방법부터 재논의 할것이며, 선호도조사 결과와 기타 시민제안 등 모든 자료는 위원회에 넘겨 그 활용 여부부터 위원회에서 결정하도록 하고, 명칭선정위원회 구성은 시민대표와 시의원, 창원시 야구협회, NC구단 관계자와 팬클럽, 창원시 공론화 위원 및 시민갈등관리 위원, 언론인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위원회에 공무원은 배제하고 업무지원만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