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부용고등학교, 말레이시아 학생들과 홈스테이 교류

2018-11-09     문양휘 대기자

경기 의정부 소재 부용고등학교(교장 정미라)에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알람샤 과학중등학교 학생 13명과 인솔교원 2명을 포함한 총 15명이 부용고를 방문하여 국제교류동아리 학생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국제문화교류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방문 국제교류프로그램은 세계 학교의 교육과정과 문화체험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 및 외국어 의사소통 역량을 지닌 세계시민 육성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학교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 국제교류동아리를 운영하여 온라인 수업교류와 연계하여 실시했다.

부용고등학교를 방문한 말레이시아 알람샤 과학중등학교 학생들은 5일 동안 부용고 학생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했고, 학교교실에서는 교과수업활동에 참여하였으며, 경복궁·남산한옥마을 방문 및 한복입기 등으로 전통적인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첫날 환영식 행사에서는 부용고학생들의 태권도 시범·부채춤 공연·국악오케스트라 공연과 알람샤 과학중등학교 학생들의 말레이시아 민속춤 공연으로 두 나라의 실질적인 문화교류와 양국학생들의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용고는 지난 4월에 사전 방문협의를 통하여 양 측 학교간 MOU를 체결하였고, 국제교류동아리학생들 중심으로 온라인 수업 및 e-mail 교류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국제적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지난 9월에는 학생 13명과 교원 2명이 4박 5일간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여 교과수업 및 문화체험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부용고등학교 정미라 교장은 “말레이시아 알람샤 고등학교와 교류활동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국간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미래지향적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