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증후군' 홍순영, 어린아이 납치 후 살인 "시신 은닉한 뒤 금품 요구한 뻔뻔함" 충격

2018-11-07     김지민 기자

 

[뉴스타운 = 김지민 기자] '속보이는 TV 인사이드'에서 리플리 증후군으로 의심되는 홍순영 사건을 다루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7일 재방송된 KBS '속보이는 TV 인사이드'에서는 아이를 납치한 뒤 5천만 원을 요구했던 홍순영 사건을 낱낱이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과거 홍순영은 금품을 요구하기 전 이미 아이를 헤친 뒤 시신을 은닉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홍순영은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뒤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 후 기자로 활동하는 재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후 경찰 조사에서 이는 리플리 증후군 환자로 추측되는 홍순영의 그릇된 행각으로 드러나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겼다.

홍순영은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를 붙잡을 명목으로 돈을 마련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모든 진실이 드러나며 사형을 선고받은 홍순영은 1년 후 눈물을 흘리며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리플리 증후군을 호소하며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홍순영에게 다시 한번 세간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