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립 장당도서관 ‘오성마을인물백과사전’ 네 번째 출판기념회 성료

2018-11-07     이종민 기자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은 지난 3일 오성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아홉 분의 어르신들을 비롯해 28명의 중·고등학생들과 마을활동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성을 기억하다, 기록하다 4'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8년 ‘길 위의 인문학-함께쓰기’사업에 선정되어 ‘우리동네오성, 마을인물백과사전만들기’사업을 올해 운영했으며, 사업 성과물인 '오성을 기억하다, 기록하다 4'는 오성에서 살아온 여덟 분의 어르신과 도서관 지킴이 최해숙 관장의 발자취가 담긴 책으로, 어르신들이 살아왔던 이야기와 옛 추억사진, 사진작가가 촬영한 인물사진, 청소년들의 수업자료 등이 담겨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구술사업이 마을 공동체에 가지는 의미와 더불어 개인의 기록을 마을의 기록으로 확장하는 지역사료관으로서의 도서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삶의 한자락을 진솔한 이야기로 풀어주신 어르신들과 전 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한 청소년들, 마을활동가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오성을 기억하다, 기록하다 4'는 200부가 발간됐으며, 이날 참석한 시민 외 관련 단체에 배부했고 향후 도서관 자료로 등록하여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참여한 어르신들의 인물사진은 오성도서관 계단 벽에 상시 전시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 및 궁금한 사항은 장당도서관 사업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