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장애인복지관, 소상공인과 미라클 기부데이

현판 걸고 업체를 방문한 고객에게 나눔을 자연스럽게 나눠

2018-11-06     최명삼 기자

과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영)은 지난 2일 22명의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하루 매출을 기부하는 ‘미라클 기부데이’를 진행했다.

‘미라클 기부데이’는 일 년에 한 번 사업주가 하루매출의 일정액을 복지관에 기부하고, 참여업체는 미라클 스토어라고 적힌 현판을 걸어 업체를 방문한 고객에게 나눔을 알리고 자연스럽게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날이다.

16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미라클 기부데이에 연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17개의 업체와 올해 처음 참여하게 된 5개의 업체로 총 22개의 업체가 함께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집에서만 생활하는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라클 기부데이에 참여한 사업주는 “요즘 경기가 어려워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도 행동으로 실천하기까지 망설이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금액보다는 참여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이웃으로서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하고 싶었다. 오늘의 나눔이 널리 퍼져나가 내년에는 더 많은 이웃이 나눔에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