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국가 암 검진’ 도내 지정 검진기관 검진 권고

검진 대상자, 암 진단시 급여본인부담금 최대 200만 원, 의료급여수급자는 최대 220만 원까지 의료비 최대 3년간 지원

2018-11-05     이미애 기자

경상남도가 그동안 암 검진을 미뤄왔던 경남도민에게 무료 국가 암 검진을 반드시 받을 것을 권고하며, ‘무료 국가 암 검진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송부한 검진표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도내 348개의 지정된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연중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경상남도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의료급여수급권자 2만2천 명에게 국가 암 검진(위․대장․유방) 시 비급여비용(수면비, 초음파비)을 지원해주는 특수시책 등을 추진하며 도민들의 암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주력해왔다.

또 저소득층 암 환자 1만 4천 명에게는 151억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올해‘무료 국가 암 검진사업’은 의료급여수급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당해연도 검진대상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위암, 유방암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간암, 만 40세 이상(간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암, 만 50세 이상자가 이에 해당된다.

검진 대상자가 당해연도 암 검진을 통해 암을 확진 받을 경우에는 급여본인부담금을 최대 200만 원, 의료급여수급자는 당연 선정으로 본인부담금 최대 220만 원까지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안내에 따라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암 검진을 받지 않을 경우에는 의료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