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문학동우회 ‘나에게로의 여행’ 시화전
진주시청 문학동우회(회장 이종효)에서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시청 전시장(2층)에서 마음 속 작은 느낌을 시에 담아 전시하면서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고자 열두 번째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종효 회장은 이번 시화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행은 출발과 도착점이 같으나, 우리는 태어나 인명재천의 삶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었는지 나에게 묻고 싶은 계절이며, 건축과 박영대의 에세이집 ‘나에게로의 여행’발간을 축하하며, 공감하려는 의미에서 ‘나에게로의 여행’으로 주제를 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두 손을 모아 기도하기 전에 손바닥의 온기를 느껴보듯, 회원들의 이번 문학작품을 통하여 잠시나마 스스로를 생각할 수 있는 ‘나에게로의 여행’을 진주시민과 함께 떠나 볼 수 있기를 희망하며, 작은 격려의 말 한마디가 앞으로 좋은 작품의 밑거름이 된다”고 전하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 2005년 창립된 진주시청 문학동우회는 2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에 첫 시화전과 지난해 ‘길 위에서’를 주제로 열한 번째 시화전에 이어, 올해 열두 번째로 해마다 주제를 달리하며 개최하고 있다.
또 시화전에 전시했던 작품 일부를 진주시청 엘리베이터에 계절별로 바꾸어 가며 평소에도 전시를 이어가고 있으며, 2008년 동호회 문예지 창간호 ‘남강’을 발간하였고, 2015년 동호회 문예지 ‘남강2호’에 이어 그동안 회원들의 문학작품이 모아지면 ‘남강3호’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청 문학동우회 회원들의 활동 내용으로는 섬돌 손원모 하수운영과장이 시집 ‘꽃잎 편지’를, 건축과 박영대는 시집 ‘푸른 꿈’ 출판에 이어 에세이집 ‘나에게로의 여행’을 출판하였고, 초장동 박태갑은 국내 최초 OST 장편소설 ‘표적자’출판과 ‘표적자’ 북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