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살인사건 가해男, 말리는 행인에게 "나 21살, 그냥 가라"…구타 후 하의 탈의까지

2018-11-02     김하늘 기자

거제에서 살인사건이 발발, 세간의 공분이 모아지고 있다.

거제 살인사건이란 지난달 4일 경남 거제의 한 선착장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건으로 가해자는 만취한 상태였던 ㄱ씨(21, 남)이었다.

당시 ㄱ씨는 거제에서 폐지를 주우며 생활을 이어가는 ㄴ씨를 선착장 인근 도로로 끌고 와 "궁금하다"는 이유로 무차별 폭행을 이어갔다.

경찰 측의 설명에 의하면 ㄱ씨는 거제에서 살인사건을 저지르기 전, 살인에 대한 많은 호기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ㄱ씨가 이를 말리는 행인들에게까지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에 충격을 안겼다.

사건을 목격했던 이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범인이 우리를 보더니 그냥 가라고 인상을 쓰더라"면서 "나이를 묻자 '나 21살, 그냥 꺼지세요'라는 폭언을 뱉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의 설명에 따르면 ㄱ씨는 ㄴ씨를 구타한 후, 피해자가 의식을 잃자 아랫도리를 강제로 벗긴 후 자리에서 벗어나려 했다.

한편 ㄱ씨가 거제에서 살인사건을 저지른 후 "만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

이에 분노한 국민들이 거제 살인사건을 국민청원 안건으로 올리며 적법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