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자활한마당’으로 내일의 희망을 꿈꾸는 자활 의지 드높여

의성군에서 개최된 희망과 화합의 축제

2018-11-01     이강문 대기자

경북도는 11월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도내 20개 자활센터 참여자 및 종사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 주관 ‘2018년 경상북도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한 경상북도 자활한마당은 지역자활센터 참여자와 종사자들의 화합과 단결, 자활의욕 고취를 위한 행사로 올해는 ‘함께 하는 자활, 희망의 발걸음!’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지역자활센터는 일자리 제공과 취업상담, 자활정보 제공 등 자활지원 종합서비스 제공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자활 지원을 위해 자활근로사업, 희망키움통장사업, 특성화 자활근로사업단 육성지원, 자활생산품 디자인개선 지원 등 19개의 주요사업에 총 332억 원을 지원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돕고 있으며 매년 이어지는 자활사업을 통해 참여주민 30%가 자활에 성공해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층의 자활활성화에 적극 기여한 공무원, 자활센터 직원, 자활사업 참여자가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그 외 23명이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 표창과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자활성공 수기 발표가 이어졌으며 비전 선포 퍼포먼스,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으며 뒤 이은 체육대회로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열린 자활생산품 전시와 자활사업 사진전도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일의 희망을 꿈꾸며 자활의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수기발표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포항지역자활센터소속 수상자의 수기를 들려주며 공감과 희망을 찾는 시간을 가지도록 했다.

그는 수기발표에서 “이혼 후 자포자기의 삶을 살던 어느 날 지푸라기라도 잡는 절박한 심정으로 지역자활센터를 찾았으며, 인턴 도우미로 일하면서 삶의 활력을 다시 찾게 되었다. 내 삶의 빛이 되어 준 아들과 잃어버린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준 자활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제는 내 삶을 책임지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자활의지를 전하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일자리는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 토대가 되는 만큼 맡은 일에 긍지와 보람을 가지시길 바라며, 특히 저소득층이 참여하고 있는 자활분야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도에서도 함께 노력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