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늘푸른 도서관 ‘11월 시네마천국’ 운영

2018-10-31     심광석 기자

군산시 늘푸른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즐겁고 신나는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매달 영화를 선정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무료영화상영「시네마천국」을 운영한다.

11월 3일에는 아프리카의 평화로운 왕국 프라이드랜드를 다스리는 사자 무파사의 아들 심바 이야기인‘라이온킹’을 상영하며,

10일에는 인간 아빠와 마녀 엄마의 딸로 태어난 초보 마녀의 특별한 모험이 벌어지는‘마녀배달부 키키’를 상영한다.

17일에는 외톨이 소녀 릴로와 지구로 떨어진 외계 생명체 스티치의 가족에 대한 사랑이야기‘릴로&스티치’를 상영하며,

24일에는 도심 속 공원의 말썽쟁이 다람쥐 설리와 친구들이 땅콩을 훔치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스토리‘넛잡:땅콩도둑들’을 상영한다.

늘푸른도서관의 시네마천국은 도서관 2층 다목적강당에서 선착순으로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영화상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늘푸른도서관(☎454-599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