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이성자미술관 11월 한 달 임시휴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이 다음 전시 준비와 전시실 내부 환경개선 공사로 인해 11월 1일부터 약 한 달간 임시 휴관한다.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는 지난 4월 6일부터 시작한 이성자 탄생 100주년 기념전 ‘대지 위에 빛나는 별’전시가 10월 31일 종료되면 휴관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성자 탄생 100주년 기념 ‘대지 위에 빛나는 별’전시회는 6개월 동안 5,300여명이 관람하였으며 고향 진주에서 탄생 100주년 전시가 개최된 것은 의미 있는 전시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 현대화랑, 프랑스 투레트시에서도 탄생 100주년 전시가 개최되어 올 한해는 이성자 화백 탄생 100주년을 한국과 프랑스에서 기념한 의미 있는 해로 기록됐다.
향후 차기 전시는 오는 11월 30일부터 2019년 2월 24일까지 진주 출신 작가 전시로 ‘내고 박생광_대안동 216번지에서’이다.
내고 박생광은 1904년 망경동에서 태어나 개천예술제의 발기인으로 1967년까지 열정적으로 진주에서 문화운동을 펼치고, 상경하여 1985년 서울 수유리에서 작고한 진주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민족 화가이며 한국화의 독보적인 거장이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경남과학기술대학, 진주교육대학, 진주초등학교의 도움을 받아 소장품을 대여해 전시된다.
또한 박생광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용인의 이영미술관에서 자료를 후원받아 아카이브(자료)도 함께 전시된다.
한편 내고 박생광 화백은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대규모 특별전 전시가 진행되던 1985년에 지병으로 작고했으며 진주시 미천면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