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결혼, 예비신랑에 남모를 걱정 왜? "외모 빼고 100점…훈남 타이틀에 공개 꺼려"

이수지 결혼

2018-10-28     황인영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12월의 신부가 된다.

지난 10일 이수지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통해 깜짝 결혼을 발표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수지의 예비신랑은 3살 연하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특히 그녀는 다수의 방송을 통해 예비신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많은 이의 부러움을 자아냈던 바.

이수지는 10일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 심경을 전하며 "외모 빼고 다 100점이다. 사실 기사가 훈남 남자친구와 열애라고 해서 최대한 밤에 다녔다"라고 예비 신랑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저 사람이라고 실망하실까 기대치를 낮춰야 할 것 같아서. 그렇게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수지는 12월 8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