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제41회 여초 선생추모 전국 학생 휘호대회 성료
2018-10-28 김종선 기자
(재)인제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제41회 여초선생 추모 전국 학생 휘호대회’가 27일 인제군 용대리 여초서예관에서 개최됐다.
근현대 한국서단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필, 여초 김응현 선생은 1961년 우리나라 최초로 ‘전국 학생 휘호대회’를 만들었다. 40년간 이어진 이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모인 수백 명의 어린이·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붓을 들고 일필휘지 하는 모습의 장관을 연출하였다.
이번 대회는 여초 선생의‘전국 학생 휘호대회’의 전통과 맥을 이어 18여 년 만에 제41회로 새롭게 시작되는 첫 번째 무대로서 그 의미가 남다른 만큼 전국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그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최고상(대상)은 한문 작품을 쓴 임나영(대구 성서고 3년)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상에는 한글 작품의 마한나(춘천 유봉여중 3년)양이 선정되었다.
입상자 시상식은 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품은 내년 10월 여초서예관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