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산야초효소축제, 인제 자작나무숲 일원에서 개최
하늘내린 인제 ‘제7회 산야초효소축제’가 27일, 자작나무숲 인제명품장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로 1일차인 27일에는 오전 자작나무숲 약초탐방에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는 식전공연과 개막식, 손창수 노래교실, 오미자발효액담그기 체험, 산야초발효산업 활성화 포럼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또 2일차인 28일에는 자작나무숲 약초탐방에 이어 십전대보 발효액 담그기 체험, 발효액 품평회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식전공연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인제색소폰동호회, 인제뗏목아리랑보존회, 기린 다이나믹 난타, 휘나리 등이 지역예술단체의 공연이 펼쳐지며, 초대가수로는 전자현악‘밀키웨이’공연과 신웅‘무효’, 최완규‘먼 훗날, 유상록’그여인’, 이한중 ‘앨범속의 너’,윤호 ‘아시나요’, 손창수 ‘난’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오후3시부터는 산야초발효산업 활성화 포럼이 고려대학교 배흥섭 박사, 강원대학교 안승일 박사, 이창주 영화감독, 문화재옹기 박성일 대표, 장근정 식물학 박사 등이 패널로 참가한 가운데 엔자임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축제장 행사부스에서는 오미자, 솔잎, 도라지, 아로니아, 청양고추, 표고버섯, 와송, 개똥쑥, 곰보배추, 십전대보발효액 등 10종류의 산야초발효액 무료시음과 오미자발효액담그기, 십전대보발효액담그기, 약초 떡메치기 등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100가지 발효액전시, 100가지 담금주전시, 산야초 전시 등 각종 산야초 관련 전시 등 진행된다.
또한 남전리 햇살마을 향토식당에서는 청정수로 키워낸 새싹삼 비빔밥을 비롯해 청국장, 시골두부전골, 능이버섯전골, 대하 게장정식과 감자전, 도토리묵, 산야초 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축제 2일차에는 총상금 500만원에 달하는 산야초발효액품평대회가 열려 대상(1명)과 금상(2명), 은상(3명), 동상(21명)에게 각각의 상금이 돌아간다.
심광섭 축제추진위원장은 “산야초효소축제를 통해 인제군에서 생산된 청정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자작나무 숲 등 인제가 지닌 천년의 자연과 청정농심을 축제 참가자들에게 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야초발효액 뿐만 아니라 고추장 된장, 간장, 식초, 막걸리, 김치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발효음식을 총 망라한 축제로 변화를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