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국정감사 참관기

(1보)10.23. 보건복지위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일원으로

2018-10-24     송인웅 대기자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가 10.23일 국민연금공단 본사에서 개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수)가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기자는 대한은퇴자협회 대전지역본부장직을 수행하고 있는데 주명룡 대한은퇴자협회중앙회장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으로 본 국정감사에 참가한다.”고 해 “기자도 함께하기”로 한 것.

우리나라는 누가 뭐래도 최고(?)의 복지국가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양대 산맥이 국민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이다. 이러한 국민연금에 대해 요즘 회자되는 말들이 많다.

“기금의 주식대여로 인한 공매도 문제, 노인에게는 무용지물 청년에게는 불신대상, 돈 먹는 하마, 2057년 기금소멸, 알량한 돈 빼먹는 국민연금 등”이 그것이다. 이런 여러 가지 말들에 대한 의혹(?)이 풀리는 시간이 국정감사다.

이런 국정감사가 23일 아침10시부터 시작돼 오후 6시40분 경 끝났다. 하루를 온전하게 지켜 본 기자가 참관기를 쓰고자한다. 국민의 선량인 국회의원들이 정확한 질의를 하고 국민연금공단은 제대로 답변하는지를 판단하고자한다. 기자의 맘에 드는 국회의원의 질의요지와 답변 7꼭지를 쓸 예정이다.

국민연금의 개략적인 연혁은 이렇다. 시작이 1988.1월이고 1999.11월 기금운용본부가 설립됐다. 2014.7월부터 기초연금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5.5월에 전주시대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