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텍, 23일부터 공모주 청약…"글로벌 최초 차폐자석 경쟁력 보유"
일반 투자자 대상 전체 116만 주의 20%인 23만2000주 청약 접수
마그넷 기술 전문 노바텍이 23일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에 돌입한다.
노바텍(대표 오춘택)은 지난 22일 확정한 공모가 10,000원을 기준으로 전체 공모주 수의 20%인 23만2000주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24일까지 진행되는 노바텍의 청약은 하나금융투자 온·오프라인 지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최근 3개년 매출액 연평균성장률 77%, 영업이익률 26.9%에 달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온 노바텍의 마그넷 기술력에 주목할만하다”며, “올해도 큰 폭의 실적 상승이 예상되고 무차입 경영을 실현하는 등 재무구조도 매우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노바텍의 매출액은 2015년 68억 원에서 지난해 213억 원까지 약 3배 이상 껑충 뛰었다. 영업이익도 28억 원에서 55억 원으로 두 배 가량 상승했다. 올해도 공급처의 마그넷 수요 증가와 심재 사업 분야가 새롭게 편입돼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노바텍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연 기자간담회에서도 스마트 IT 기기 1개당 마그넷 제품 채택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스탠딩 기능 등을 지원하는 기기 케이스(심재)에도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실적이 급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글로벌 최초로 차폐자석(Shield Magnet)을 개발했고 이 기술의 적용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노바텍은 공모자금으로 마그넷 기술 확대를 위해 무선충전 기술과 무충전 배터리(자가발전기)의 연구개발에 집중한다. 차폐자석으로 대표되는 마그넷 기술 전문 기업으로서 시장 확대 전략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노바텍은 이밖에도 제품의 효율적 공급을 위해 베트남에 생산 시설을 확보하는데도 일부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