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진주지역 다문화가정 자녀에 운동화상품권 전달

2018-10-22     정종원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0월 22일 진주시복지재단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운동화상품권(환가액 500만 원)을 다문화가정센터(센터장 정정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LH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앞으로 활발한 활동과 함께 친구들과 어울려 즐거운 생활을 보내라는 의미로 운동화상품권을 준비해 전달했으며, 2017년에도 금산면에 있는 다복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들에게 운동화상품권을 전달했다.

LH 이정옥 해외사업처장은 “주변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 또한 우리의 이웃이라는 의미로 그들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라는 의미에서 이번 상품권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을 실현하고자 2015년 10월 출범한 후 복지아카데미 운영, 사회복지분야 우수 프로그램 지원, 저소득층 무료 빨래방 운영, 취약계층 위문, 기초수급자 전세자금 대출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복지박람회 개최, 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한 사업 확충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