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 향한 웨스트햄의 러브콜 "최전방 무게감 더할 것"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첼시의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를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각) 영국 '미러'는 "계약 기간이 1년도 남지 않은 올리비에 지루를 웨스트햄이 노리고 있다"면서 "웨스트햄은 장기간 지루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또한 해당 매체에 따르면 웨스트햄을 이끄는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이 최전방에 무게감을 더하기 위해 지루를 눈여겨 보고 있는 상황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첼시 측은 이번 이적에 대해 관망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웨스트햄이 지루를 영입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