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소사들녘, 허수아비 만들어 풍년을 기원하다

진해구 웅동1동 제 7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허수아비 만들기 축제

2018-10-14     차승철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인수)가 10월 13일 코스모스와 바람개비가 어우러진 소사쉼터 및 들녘 일원에서 ‘제7회 학부모와 함께 하는 허수아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허수아비만들기 행사는 우리의 주식인 쌀의 성장과정을 알게 하고 허수아비 만들기와 고구마캐기 등 농경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자라나는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농업의 소중함을 알게 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웅동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초등학생 및 학부모 100여 팀과 자원봉사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르익은 가을의 정취 속에 허수아비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팀당 5천원의 참가비를 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수정)에서 마련한 비빔밥이 점심으로 제공됐고, 부대행사인 가축먹이주기에는 귀여운 토끼가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또 창원문성대학 미용예술과 동아리팀은 어린이 얼굴에 페이스페인팅도 지원해줘 얼굴에 예쁜 문양을 한 아이들이 들판을 뛰어다니며 한나절동안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