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김혜은, 뜻밖의 고백 "영화 촬영 위해…어두운 세계 몸담은 사람 찾았다"

2018-10-12     오아름 기자

[뉴스타운 오아름 기자] '인생술집'에 출연한 배우 김혜은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방영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김혜은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처음 작품을 시작할 때 너무 기뻐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비흡연자였는데 자유로운 흡연 연기를 위해 고심했다"며 "그냥 피는 척하기에는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결국 어두운 세계에 몸담고 있던 분을 찾아가 세세한 부분까지 지도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작품을 마쳤음에도 습관 같은 담배를 끊기 위해 힘썼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물들이기도 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그녀는 정말 프로다"라며 "처음 담배를 시작하는 것도 어려웠을 텐데 끊으려고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그녀에게 세간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