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상공인 현장간담회 개최

지역경제 버팀목, 지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2018-10-10     이강문 대기자

경북도는 10일 포항상공회의소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지역 10개 상공회의소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북도지사 취임 후 지역상공인 10개 상공회의소회장단과 첫 번째 만남으로 지방소멸과 청년실업으로 인한 경북의 위기 극복을 위해 경북의 총 3,864명의 회원을 보유한 10개 상공회의소의 지역 중소‧상공인이 힘을 합쳐 지역상공인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미스매치 해소 등 총 5개 분야에 9개 세부 과제에서 협력한다.

경북도는 지역 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KTX 서울역에 ‘대구경북 기업인 라운지’를 운영하고, 경북도청에 ‘일자리를 만드는 당신이 경상북도입니다’를 테마로 기업관을 설치한다.

상공회의소는 도에서 시행하는 ‘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사업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적극 참여해 일자리 창출과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도에서 추진하는 ‘대구․경북 혁신인재 양성프로젝트’와 ‘경북 인공지능 거점센터’의 교육프로그램에 지역 상공협의회 회원 기업의 CEO와 재직인력 등이 적극 참여해 수요 맞춤형 핵심인력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포상과 기업현장 애로해소를 위해 경북도와 상공회의소의 규제‧법령 개정사항을 발굴하고 건의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경북도와 상공회의소는 양 기관에서 시행하는 정책과 사업홍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은 “취임 이후에 기업 일선 현장을 다니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인들을 많이 만나시는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내 상공회의소 회장과의 모임을 정례화 하는 등 지역 상의가 명실공히 지역 경제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경북도지사는 “상공회의소는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지역 상공인의 헌신과 노력이 있어 지금의 경북이 있다고 믿는다”는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오늘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경북이 지방소멸 위기와 청년 실업 문제 등을 이겨내고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가는 길에 상공회의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