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이용 사료작물 연중생산 시범 평가회」 가진 ‘경북도’
하계사료작물과 동계사료작물 연중재배로 30%농가소득 증대
2018-10-02 이강문 대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2일 경주시 외동읍 죽동리에서 ‘논 이용 사료 작물 주년생산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논 이용 사료작물 주년생산 시범사업’은 논을 이용한 여름철 하계사료작물과 겨울철 동계사료작물 연중재배를 통해 국내 사료작물 지급률 향상과 경종농가의 소득 안정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식량‧축산 담당 공무원과 축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사료작물 전용 수확기인 ‘자주식 베일러’를 통해 여름철 사료용 벼의 수확과 일괄처리가 가능한 기술을 시연했으며 드론, 무인헬기를 이용한 동계 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 IRG 항공파종을도 함께 실시했다
시범사업 대상인 경주시 외동읍 사료 벼 작목반은 논 이용 사료작물 주년생산 시범사업의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사료용 벼 재배 단지 22ha를 조성했다.
경북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벼 재배 단작에 비해 논 이용 사료작물 재배로 30%가량 소득이 증대했다”며 “사료작물 자급률 향상과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시범사업을 확대 보급하는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