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주민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 성황

19일, 시민인권연맹 대전광역시 동구 인권센터 주관

2018-09-20     송인웅 대기자

대전 “동구주민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 성황리에 종료됐다. 19일 오후 6시부터 중교 수변공원에서 개최된 “송편 나눔” 행사는 시민인권연맹(총재 오노균)대전광역시 동구 인권센터(센터장 김경숙)가 주관하고 동대전농협(조합장 김영기)과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기)가 후원했다.

김경숙 동구 인권센터장은 “다음 주면 민족 최대의 명절이라는 추석이라 주위분들과 송편을 나누고 싶었다.”며 “동-구민을 위한 클래식음악회와 이주민과 함께하는 송편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길공섭 동구문화원장, 맥키스컴퍼니 조웅래회장, 오노균 시민인권연맹총재, 인권활동가 20여 명이 참가했다. 오노균 총재는 “사람을 사랑하는 실천의 장에 동구인권센터가 앞장섰다.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사장 위 수변공원에서 “동구 주민을 위한 별밤음악회(뻔뻔한 클래식)”이 열려 행사를 빛냈다. ‘뻔뻔(funfun)한 클래식’은 산소소주 O2린(오투린)을 생산하는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가 주최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