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2018 대한민국 패럴 스마트폰 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뜻 깊은 일에 감사함을 느껴"

2018-09-14     고득용 기자

배우 이주영이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18 대한민국 패럴 스마트폰 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주영은 2015년 영화 '몸 값'으로 데뷔하여 최근 tvN 드라마 '라이브'에서 모습을 선보이는 등 각종 영화,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2018 대한민국 패럴 스마트폰 영화제는 (사)수레바퀴문화재활진흥회에서 3년간의 준비끝에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장애인 영화제로서 "꿈 꿀 자유, 영화는 자유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장애인의 문화적 갈증 해소는 물론 각종 교육을 통하여 장애인 영상 전문가를 육성 발굴하겠다는 취지도 가지고 있다

KBS 한국방송,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 등 다양한 기관에서 후원을 하며 패럴 스마트폰 영화제에 출품된 영화를 평가하여 참가한 팀 중 42개 팀을 선정, 총 3600만 원 규모의 시상을 진행한다고 한다.

배우 이주영은 "영화 '독전'에서 청각 장애인 역을 연기했던 것을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 패럴 스마트폰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사실이 더욱 뜻깊게 느껴지고, 개막식의 주제인 '꿈꿀 자유, 영화는 자유다'처럼 더 많은 장애인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주영과 함께하는 2018 대한민국 패럴 스마트폰 영화제의 자세한 사항은 패럴 스마트폰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