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2019학년도 실용음악전공 신입생 선발

실용음악전공은 성적 부담 없이 면접, 실기 100% 전형으로 학생 선발

2018-09-14     양승용 기자

최근 K-pop 시장이 더욱 확대되자 수험생들이 가수나 뮤지션을 희망하며 실용음악과에 주목하고 있다.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실용음악과의 경쟁률은 적게는 20:1부터 많게는 200:1까지 높은 경쟁률을 보여주며 실기 외 내신도 준비해야 하는 곳이 많아 실용음악과를 준비 중인 학생들의 부담감이 커지고 있다”며 “실용음악과는 졸업 후 가수, 보컬트레이너, 코러스, 가이드녹음, 반주자, 프로듀서, 작곡가, 작사가 등 많은 진로로 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2019학년도 실용음악전공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실용음악전공은 성적 부담 없이 면접, 실기 100%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학교 관계자는 “실용음악의 경우 보컬과정은 팝, 가요, 재즈, 뮤지컬보컬, 싱어송라이터, 기악과정은 베이스, 드럼, 기타, 피아노, 키보드, 콘트라베이스, 색소폰, 퍼커션, 멀티악기(아코디언, 하모니카, 목관악기, 반도네온), 작곡과정은 컴퓨터음악, 작곡으로 다양한 세부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음악학사과정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출신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전원 석, 박사 이상의 교수진과 실기 90% 이상의 커리큘럼, 주 2회 1:1 전공수업으로 학생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평생교육원은 매주 학내연주와 연간 3회의 V홀, 웨스트브릿지, 롤링홀 등 중요한 무대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 중이다.

현재 면접과 실기 100% 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 중이며, 원서 접수는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