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父김인태, 끝내 이루지 못한 소원 "끝까지 한 번 버텨볼 작정이니…"
2018-09-13 오수연 기자
[뉴스타운=오수연 기자] 배우계의 귀감이 됐던 故김인태가 대중의 곁을 떠났다. 향년 88세.
12일 여러 매체는 "김인태가 오랜 시간 앓아오던 질환이 악화돼 결국 세상과 작별을 고했다"고 전했다.
시대극부터 드라마까지 폭넓은 작품 활동을 이어오던 김인태. 평생을 연기자로 살아왔던 김인태는 후배 배우들에게 귀감을 사왔다.
그러나 약 9년 전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유보해 온 김인태. 김인태는 친자 김수현과 함께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하며 팬들의 눈시울을 붉힌 바 있다.
특히 김인태는 "다시 배우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대한 버텨낼 생각이다"며 "언제라고 말씀을 못 드리지만 최대한 노력하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김수현 역시 부친인 김인태를 향한 존경을 표하며 격려의 뜻을 보이며 주변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끝내 생전 바람을 이루지 못하고 고인이 된 김인태. 이에 대중은 김수현에게도 위로 섞인 목소리를 보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