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아빠' 이영학, 반성은 어디로 갔나? "자서전 출판할 것…기회로 생각해야"

2018-09-12     한겨울 기자

[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살인 및 시체 유기 혐의를 받고있는 '어금니아빠' 이영학이 자신에게 내려진 형벌이 가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어금니아빠' 이영학은 자신의 2심 판결인 무기징역에 불복한다는 내용이 담긴 상고장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영학은 여중생 A양을 성추행하고 살해한 뒤 딸과 함께 A양의 시신을 유기한 정황이 밝혀져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이영학은 1심에서 사형을 내렸으나 2심에서는 무기징역으로 감형, 그럼에도 그는 재차 불복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영학은 지난 1월 매체 '동아일보'를 통해 옥중에서 딸에게 보낸 편지 중 "아빠가 이곳에서 책 쓰니까 출판 계약되면 삼촌이 집이랑 학원 보내줄 거야"라는 내용이 공개돼 논란을 빚었다.

심지어 그는 딸에게 "너무 걱정하지 마. 소년부 송치되면 메이크업, 미용 등을 배울 수 있어. 걱정 말고 기회로 생각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날 '어금니아빠' 이영학의 항소심 불복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들은 그가 여러 차례 반성문을 제출했음에도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