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대행진 성황

2018-09-09     정종원 기자

경남 진주시는 9월 8일 오전 10시 칠암동 남강야외무대에서 ‘2018 시민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대행진’을 개최했다.

진주시자전거협회(회장 이재설)가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도심 녹색교통 수단인 생활형 자전거 타기와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시민, 자전거 동호인 등 9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자전거 대행진에서는 출발에 앞서 식전행사로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북돋웠고, 시민들은 칠암동 남강야외무대를 출발해 진양교 하부,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를 거쳐 상평교를 건너 남강둔치 자전거도로를 주행해 진양교를 건너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약 8km코스를 주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폭염으로 힘들었던 여름을 보내고 선선해진 가을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로 달리다 보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분이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석하고 싶다.”며 매년 행사가 개최되기를 희망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자전거를 탈 때는 반드시 자전거 안전모 등의 보호장구 착용으로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도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범시민 생활형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도로 177km 개설로 명품 자전거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특히 철도 폐선부지를 활용한 희망교~유수역 3.5km구간, 상평교~혁신도시 1.24km구간, 국가 자전거도로 단절구간 연결을 위한 집현 덕오 0.84km구간에 총 12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9년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있다.

또한, 시는 전 시민 자전거보험을 1억 7천만 원에 가입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자전거 문화 인식을 위한 행사 및 교육 등을 추진해 사람 중심, 자전거 중심의 품격 높은 자전거도시 완성을 위해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