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임원희 이혼, "결혼 안 하고 싶을 줄 알았는데 아기 갖고 싶다"

미운우리새끼 임원희 이혼 언급

2018-09-02     이하나 기자

'미운우리새끼' 임원희가 이혼을 언급해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임원희가 관상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이혼 후 연애한 적이 없냐"는 질문에 "거의 없다"고 밝혔다.

썸도 거의 없었다고 밝힌 임원희는 이혼 후 1, 2년 동안 노력은 했지만 이후 마음의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임원희는 '미운우리새끼' 스페셜 MC로 출연했을 당시 결혼에 대한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임원희는 "다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 있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안 하고 싶을 줄 알았는데 하고 싶은 생각이 들긴 한다"며 "나이가 더 들기 전에 아기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기회가 된다면 한 명 정도는 갖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