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잔통문화축제 개최

2018-09-02     이승일 기자

부천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부천시청과 부천시의회가 후원하는 '전통문화축제'가 2일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도심속의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 무대를 만들었다.

부천한옥체험마을 놀이마당에서는 민화와 판화, 비즈, 전통음식, 딱지치기, 석궁쏘기, 떡메치기 등의 체험을 즐길수가 있고, 특설무대에서는 박영희 국악한마당, 통기타가수 김진, 나래유랑단 씨네마, 원미산 문화마당(원미산미) 등의 공연을 통해 오감만족을 통한 도심속의 힐링의 시간을 보낼수가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중인 통기타가수 김진씨는 "통기타를 이용한 락 발라드, 트로트, 댄스가요 등 세대를 아우르는 즐겁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고 밝혔고, 부천에 사는 김모씨는 "부천에서 아이들과 이런 체험과 공연을 즐길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