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국비 대폭 확보해

남해 ‘재생에서 창생으로’ 등 8개 사업 국비 842억 원 확보

2018-09-01     차승철 기자

경상남도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올해 8곳이 8월31일 최종 선정돼 국비 842억 원을 확보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는 정부의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며 5년 동안 전국 500곳에 약 10조 원의 재정과 40조 원의 기금 및 공기업 투자를 하는 대규모 국가사업이다.

경남은 도시 쇠퇴도가 2017년 12월말 기준 71%로 전국 69%를 상회하여 쇠퇴한 도시를 재생하기 위한 국가 공모사업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집중적으로 노력한 결과 최종 8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으로 시 지역은 ▲창원시 진해구 충무동(중심시가지형) ▲김해시 삼안동(중심시가지형)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일반근린형) ▲통영시 정량동(주거지지원형) ▲사천시 대방동(주거지지원형) 등 5곳이며, 군 지역은 ▲남해군 남해읍(중심시가지형) ▲함양군 함양읍(일반근린형) ▲산청군 산청읍(우리동네살리기) 등 3곳으로 쇠퇴한 구시가지를 중심으로 균형 있는 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이번에 선정된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올해 연말까지 국토교통부의 선도지역 선정 및 활성화 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