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경남도 최초 여성 청소년 전용 쉼터 건립

창원시와 시민단체와 창원시립 단기청소년 쉼터 설치 협력 체결식

2018-08-29     차승철 기자

창원시가 29일 경남도내 최초로 시민단체 청소년쉼터 설치촉구위원회와 창원시립 단기청소년쉼터(여자) 설치 협력 체결식을 했다.

창원시 관내에는 시립 남자 단기쉼터와 도립 남녀 일시쉼터, 남자 중장기쉼터가 있으나, 여성 청소년만을 위한 쉼터가 없어 그동안 주변 도시의 시설을 이용해야 했고 가정 밖과 거리배회 여성 청소년이 늘어나면서 2차 비행이나 기타 폭력피해에 노출이 염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창원시립단기청소년쉼터(여자)’는 허성무 창원시장의 초기 역점시책 중 하나로, 마산회원구 합성동 상가밀집지역 인근에 건립될 예정이다.

2020년 3월부터 운영을 목표로 2층 규모의 연면적 300㎡ 이상으로 건축되며 9세에서 24세의 여성이 3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고, 필요하면 2회 연장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며 생활하는 청소년에게는 의식주를 제공하고 전문 상담을 통해 의료, 법률, 문화활동, 학업, 직업훈련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여성 청소년들을 보호해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건전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는 분위기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