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3, 3000대 한정 2400만원에 판매…야기됐던 혼란에 대책 無 "전화만 3500통 왔다"
아우디 A3 판매
2018-08-28 이하나 기자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될 아우디 A3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이날부터 아우디 A3 40 TFSI 차량을 판매한다. 차량은 공식인증중고차(AAP) 매장에서 리스, 할부, 현금 등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급 브랜드 차량을 20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난달에는 문의 전화가 빗발치며 화제가 됐다.
그러나 본사로부터 구체적인 판매 지침 등을 설명받지 못한 상황이어서 혼란이 빚어졌다. 한 매장 딜러는 한 매체를 통해 "전화가 3500통이 오고, 전시장에 100분 정도 오셨기 때문에 판매 예약이 다 완료가 됐다"며 "너무 늦게 오신 거다"고 밝혀 소비자들을 허무하게 만들었다.
다른 매장 딜러는 "죄송한데, A3는 직원 대상으로 판매 예정이기 때문에 일반인에게는 판매를 따로 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사측은 "할인율, 판매시기, 어떻게 판매될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딜러들이 잘못 대응한 것"이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이 같은 논란에도 판매가 시작된 오늘 3만명 가량의 인파가 몰리면서 혼란이 또다시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측은 판매를 맡은 매장에 판매 지침에 대한 안내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