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청춘혈관 만들기 운동교실 참여자 모집

9월부터 12주간 대상자별 맞춤형 운동교실 운영

2018-08-25     심광석 기자

목포시가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를 돕는 ‘청춘혈관 만들기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실은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6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2주간 보건소에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모집대상은 동네의원을 이용하는 고혈압․당뇨병 등록 대상자로 희망자는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운동교실은 전문 운동지도사가 대상자별 맞춤형 운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참가자는 건강생활습관 실천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및 합병증 예방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근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금연,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9대 생활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면서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를 위한 상설교육 프로그램(매주 월‧화‧금요일)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