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최고의 영예 거머쥔 ‘상주시’

상주시는 23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8 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에 은척면 박원규씨가 농촌지도자 최고의 영예인 ‘농촌지도자 대상’을, 남원동 성윤환씨는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대상을 수상한 박원규 회원은 상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 사무국장으로 오미자를 재배하며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통해 농업, 농촌의 발전과 과학영농신철 보급에 앞장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이 커 수상하였으며,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한 성윤환 회원은 남원동 농촌지도자회장으로 농가 소득원 개발을 위해 우량 벼 품종보급, 친환경농업실천 등 선진 영농기술 보급과 농촌지도사업의 활성화를 불러와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2018 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는 ‘돈이 되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 농촌지도자가 앞장서겠습니다!’를 주제로 5천여 명의 농촌지도자 회원들과 내빈,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