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경로, 한반도 관통하나…예상 위력은? "시속 60km 달리는 차 날아갈 정도?"

태풍 솔릭 경로, 한반도 관통하나

2018-08-20     이하나 기자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이는 19호 태풍 솔릭 경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점차적으로 세력을 확장시키고 있는 태풍 솔릭은 20일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

세력을 키우며 북상 중인 태풍 솔릭은 수요일께 제주를 지나 목요일 오전 한반도 남서 해안을 거쳐 한반도를 그대로 지나갈 전망이다.

태풍 솔릭은 23일과 24일 우리나라에 강한 비를 내리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주춤했던 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며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우려도 있다.

일각에서는 지속되는 가뭄으로 피해를 겪은 농가에 태풍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솔릭의 세력이 커지고 있음에 따라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2년 9월 사상자 4명을 발생시킨 태풍 산바는 3600억원대의 재산피해를 남겼다.

강한 비바람을 몰고왔던 산바로 인해 도로를 달리던 경차 한 대가 바람에 날리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시속 60km로 운전하던 중 차량이 흔들리더니 브레이크를 생각할 시간도 없이 차량이 옆으로 쓰러졌다고 밝히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