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지상직학원, 항공사지상직 NCS(직무적합성) 채용대비 과정 운영

올해 채용에서도 작년과 같은 상황에 대비해 직무지식을 동반한 역량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집중

2018-08-20     양승용 기자

항공사 지상직승무원 양성을 전문으로 하는 강남 코리아지상직학원이 항공사지상직 NCS(직무적합성) 채용대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원 관계자는 “국비지원 과정(내일배움카드)의 경우 NCS기반 단위에 따라 교육이 구성되어 운영 중”이라며, “항공사지상직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CRS자격증(항공예약발권운임)과 DCS자격증(공항체크인수속)을 대표적으로 꼽으며, 이외에도 업무 별 세분화 된 이해와 항공사 코드, 용어, 약어에 대한 이해 등 실무이해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CS란 국가직무능력표준으로서 NCS채용은 지원자를 평가하는 게 아닌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토대로 평가하는 전형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채용 시 신입 지원자의 경우 직무에 대한 이해와 유사 경험 유무를 중요시 한다”며 “지상직 인터뷰 질문과 관련해 최근 면접관들로부터 항공사 코드나 용어가 섞인 질문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공항 지상직승무원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사인 대한항공서비스인턴 채용 사례에도 지원자의 직무자격증 소지를 두고 항공용어에 대한 이해를 묻는 질문들이 나오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코리아지상직학원은 대부분 수강생들이 CRS나 DCS와 같은 직무자격증을 소지 한 상태인 만큼, 올해 채용에서도 작년과 같은 상황에 대비해 직무지식을 동반한 역량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

또한, 항공여행객 증가에 따라 항공사취업 기회는 열려있는 만큼 실무에 대한 준비를 기본으로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국내항공사 외에도 외국항공사지상직(외항사지상직) 채용 기회 역시 다양하고 채용 폭이 넓어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철저한 취업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코리아지상직학원은 대한항공, 아시아나대졸공채를 비롯해 공항서비스인턴, 외국항공사지상직, 저비용항공사지상직 공채대비 면접 집중반을 운영 중에 있다.

공항인턴(실습)프로그램과 국내외 항공사지상직 취업 추천을 진행하는 전문 양성교육원으로 지상직취업과 관련한 1대1 무료컨설팅 및 교육과정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