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 무령왕ㆍ왕비 선발대회 성료

무령왕 박찬우, 왕비 김윤진, 왕자 정무아, 공주 김지유 선정...공주시 홍보대사 적극 활동 기대

2018-08-20     한상현 기자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라는 주제로 백제다운 글로벌 역사문화축제로 다시 태어나는 제64회 백제문화제를 빛낼 무령왕과 왕비가 선정됐다.

공주시 주최, 공주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8일 고마에서 열린 백제문화제 무령왕ㆍ왕비 선발대회 결과, 무령왕과 왕비에는 박찬우(35세ㆍ공주), 김윤진(35세ㆍ공주) 씨가, 왕자에는 정무아(14세ㆍ공주), 공주에는 김지유(11세ㆍ세종) 학생이 각각 선발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총 45명의 지원자가 참가한 가운데 백제역사에 대한 지식, 특기발표, 백제의 얼과 정신을 계승할만한 맵시와 가치관, 향후 2년간 공주시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지 여부 등에 선발 기준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는 것.

특히, 올해에는 지난 대회보다 참가자격 연령제한을 무령왕과 왕비는 만40세에서 만50세로, 왕자와 공주는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으로 확대했다.

참가자격 지역도 공주시로 한정했던 지난 대회보다 충남, 대전, 세종으로 확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줌에 따라 참신하고 지적인 외모를 갖춘 참가자중 무령왕과 왕비, 왕자, 공주로 선발돼 여느 해보다 공주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선발된 이들 4명에게는 상금과 함께 제64회 백제문화제의 각종 행사에 참여해 홍보대사의 역할이 주어지며, 백제문화제 개ㆍ폐막식과 웅진성퍼레이드 등에 왕과 왕비, 왕자, 공주로 참여하는 특전을 부여받게 된다.

또한, 행사 후 1년 간 공주시 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시 국제교류행사 등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고 홍보물, 홈페이지의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