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임신' 주영훈♥이윤미, 남다른 금슬에…"아이는 부부 사이의 윤활유"

주영훈 이윤미 셋째 임신

2018-08-16     황인영 기자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셋째 임신을 했다.

16일 이윤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홈쇼핑 하차 소식과 함께 셋째 임신 사실을 전했다.

이날 이윤미는 다둥이의 엄마가 된다고 고백, 건강한 태교 후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지난 2006년 띠동갑의 나이차를 이겨내고 부부의 연을 맺은 주영훈과 이윤미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온 바 있다.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남다른 부부 금슬을 보여준 주영훈과 이윤미에 대중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은 앞서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해 홍록기 부부를 향해 자녀의 중요성을 강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윤미는 "일을 하다가 40세 이후에 아이를 낳고 싶다"는 홍록기 아내의 말에 "일도 중요하지만 아이를 낳으면 또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다들 임신했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하더라"고 설득했다.

이어 "일 때문에 미루게 되면 그 이후에 또 그만큼 갖기 어려워지기도 하더라"라고 덧붙였고, 주영훈 역시 "둘 사이에 아기가 생긴다는 것은 부부 사이에 윤활유가 생긴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옹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