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무실동,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합동 캠페인

2018-08-14     김종선 기자

원주시 무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분)는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 무실동 태극동산에서 무실동 관내 단체 회원 50여명이 함께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된 캠페인에는 무실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 무실동위원회, 무실동 자유총연맹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앞서 무실동 새마을회는 8.15 광복절 맞이 ‘국기사랑 나라사랑’ 스티커를 제작해 관내 가로화분 78개소에 부착했다.

스티커는 반사시트 재질로 야간 시인성을 고려해 제작됐으며, 유동인구와 차량이동이 많은 가로변을 활용한 홍보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상분 동장은 “8·15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통해 36년간 일제의 억압에서 해방된 광복의 기쁨과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단체가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