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최초 치매안심센터 개소!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세요!

고령군 경북1호 치매안심센터 개소, 올해까지 13개소 정식개소

2018-08-14     이강문 대기자

경북도는 14일 도내 최초로 ‘고령군 치매안심센터’를 정식으로 개소해 본격 운영을 시작하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경북 실현의 첫 발을 내딛었다.

개소식은 고령군 성산면 삼대1리팀의 품바 각설이타령 공연을 시작으로 현판제막식, 시설견학 후 경상북도치매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 가 ‘치매愛 행복메아리’ 라는 주제로 개소기념 홍보캠페인을 펼쳤으며 이 자리에는 고령군수, 고령군 치매안심센터장, 치매안심센터 참여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령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조기검진, 예방교육, 인식개선과 홍보, 치료비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오던 중 이번에 정식으로 개소함에 따라 본격적인 치매고위험군 발굴, 진단 및 감별검사, 상담 및 등록관리, 맞춤형 사례관리, 맞춤별 인지프로그램 운영,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배부 서비스를 추진한다. 경북도 최초로 개소하는 고령군 치매안심센터는 고령군보건소 1층을 증축해 상담검진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교육실 등의 공간을 총 면적 184.8㎡에 확보해 예방, 돌봄, 치료와 더불어 가족들 간의 정보교환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올해 3월부터는 다산면행정복합타운 3층에 치매단기쉼터를 운영해 접근이 어려운 다산지역 어르신들을 배려하고 있다.

경상북도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25개소를 임시 개소해 운영 중이며 올해 고령군을 시작으로 13개소, 내년 포항 등 12개소가 정식개소 할 예정이고 지역 실정에 따라 의료‧복지관련 전담인력 210명을 채용해 운영중이며 연말까지 센터별 5~20명 총 300명의 전담인력을 확대배치 후 1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하여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관리할 수 있는 질환으로 인식이 변화하였고, 최근에는 치매 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여 종합적․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경북도는 치매환자 및 가족, 도민 모두가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이 행복한 삶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